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행은 커녕 외출도 쉽지않은 시기에
집에서 댕댕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은 '베일리 어게인'(원제 'A dog's purpose')입니다.
작년에 가수 헨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안녕 베일리'의 전편으로서
베일리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세 번의 환생을 거치며 사람들과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영화에서 베일리는 네 번의 삶을 살지만 하나의 영혼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어 내용 설명은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반려견이 우리 삶의 일부라는 점이 잘 묘사되어
보는내내 공감과 감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들 '베일리 어게인'을 보며 여행을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