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화적인 리조트 소노펫 고양에서
이번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도 건강할 때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는 시대입니다.
마음같아선 우리집 댕댕이도 데려가고 싶은데...멀어서...(사실은 돈이없다ㅜㅜ 미안하다!!!)
그래도 이렇게 반려동물도 관리받는 시대로 넘어간다는것 넘나 좋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로 확인해 보세요!
소노펫 고양,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모션 진행
수중운동 테라피, 펫 매너 클래스 등 운영
국내 3대 수중 트레드밀, 보행 분석기로 진단
[사진 = 소노펫클럽&리조트]소노펫클럽&리조트가 반려동물의 생활·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 소노펫클럽&리조트에 따르면 '소노펫 고양'은 소노펫 스쿨에서 국내에 3대밖에 없는 수중 트레드밀 장비를 이용한 테라피 10회 등록 시 2회를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수중운동 10+2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수중 트레드밀은 노령견이나 관절이 약한 강아지들이 체중 부담과 통증을 줄이며 운동할 수 있는 기구다. 단, 몸무게 15kg 이하 반려견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수술 이후 2주가 안 된 강아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수중운동이 어려울 경우 집중 재활운동으로 대체된다.
이달 말까지는 '바디 체크(BODY CHECK)'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트레드밀식 보행 분석기를 활용해 불편한 부위가 있어도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보행 분석기에는 압력센서가 장착돼 반려견의 걸음걸이를 비롯해 자세 분석, 슬개골 탈구까지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들에게 생기는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매너견'을 만들기 위한 'SONO CALMING 매너 클래스'도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트릿, 배변봉투, 목줄을 지참하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와의 사전 상담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분석한 뒤 총 5회 정도 클래스에 참여하면 교육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클래스당 반려견은 최대 5마리까지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5회 기준 25만원이다.
한편, 소노펫클럽&리조트는 최근 반려동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위해 소노펫 동물병원의 의료진을 대폭 확대·개편했다. 진료는 수술보단 보행 분석기와 수중 트레드밀 등 전문 설비를 활용한 재활 치료를 지향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출처 : 매일경제